어린이집을 운영합니다.
어느 날 문뜩 어린이집 마당에서 개구리 한 마리가 보이는 거예요.
가까이 가서 살펴보니 개구리가 물을 찾아서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그래서 마당에 아기욕조에 물을 넣고 마당 한 구석에 두었어요.
한 참을 지켜봤더니 그 개구리가 아기욕조에 들어가 있는것을 발견을 했어요.
개구리는 물을 발견하고 거기서 행복함을 느끼는 것 같았지요.
그 행복해 하는 모습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동화를 쓰게 되었습니다.
윤영미
2018년 <소년문학>에 「구름왕자와 달님공주」 외 4편으로 등단.
어린이집 원장
한국해양아동문학연구소.동화섬.보육사랑 봉사회, 제주 꽃 예술연합회,
새암독서회 회원, 제주아동문학협회.
「방글이의 여행」 「곰풀이야기」 「반딧불이」 「애기나리꽃」 「토실이와 양양이」
「비와 바람을 이긴 보리」 「 북치기 소년 」「행운의 두꺼비」「해바라기와 허수아비」
「 바다 전도사 가오리」 「 키다리 고추」 「 무지개 벚꽃마을」「구수하고 달콤한 떡방앗간」 등의 작품이 있음